박시후 성폭행 피소 사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됐던 인물, 바로 연예인지망생으로 알려진 고소인 A양이었습니다.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미 신상이 공개되며 A양의 과거 행적에 대한 갖츤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인데요. 자세한 소식, 함꼐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박시후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연예인 지망생 A양이, 지난 13일 13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박시후와 후배 K씨와 함꼐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기 위해서 였는데요. <br /> <br />모자와 머플러로 얼굴을 가린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변호인과 함께 도착한 A양! 공개된 각종 매체의 사진 속에서 역시 모자이크 처리로 그녀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<br /> <br />사실 이 사건이 불거지기 시작하면서 A양의 신상은 이미 네티즌들로부터 공공연하게 알려진 상황! <br /> <br />20대 초반 미모의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정보 외에도 A양의 얼굴을 비롯해 실명까지 거론되며 그녀의 과거 행적등이 언론과 네티즌에 의해 구체적으로 공개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사건 초반, A양의 의도적이고 계획적이 아니었냐는 음모설 등이 나돌자 후배K씨와 주고 받은 카톡내용을 담당 변호사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며 공개했지만, 카톡 내용이 알려진뒤 네티즌은 그녀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.. <br /> <br />네티즌들은 "강제로 추행을 당했다면 이런대화가 불가능 하지 않느냐"며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, 일부 네티즌은 "아직 결과가 밝혀지지 않았으니 추측과 신상털기는 하지 말자"며 옹호론을 드러내는 등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그런가하면 이 사건의 진흙탕 싸움에 빠지게된 또 한명의 인물, 바로 A양의 지인, B양을 빠트릴 수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과 다수의 언론매체에, 성폭행 의혹 사건이 발생한 당일(지난달 15일) 오후 A양이 B양과 주고받은 카톡 문자 내용 중에는 '(이번 건은) 큰 건이기 때문에 합의금으로 10억원을 요구하라'는 내용이 알려지며 파장은 거세졌는데요, <br /> <br />최근 B양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박시후에게 사과를 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죠. <br /> <br />이미 박시후 사건과 관련해 두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은 상태인 B씨는 "경찰수사 과정과 카톡 내용이 공개되면서 A가 나한테 '뒤통수를 쳤구나!'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"며 "A의 거짓말로 인해 나까지 피해자가 됐고, 박시후도 피해자가 됐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"정작 A 본인은 사건 직후에도 다른 남자를 만나서 놀고 있었고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으면서 들었는데 이미 A와 박시후는 청담 포차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면서 키스 등 스킨십을 했다고 했더라"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듯 A양을 믿은 자신도 피해자라며 박시후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A양의 지인 B양의 양심선언에 이어 속속들이 A양의 행적들이 언론과 네티즌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상황인데요, <br /> <br />A양의 신상정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히 퍼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A양의 2년 전 '협박' 전력이 있다는 혐의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연예인 지망생으로 밝힌 남성 B씨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전 A양과 잠자리를 가진 뒤 다음날 A양에게 "임신을 한 것 같다"는 연락을 받았으며, 이후 A양이 친한 언니라고 자신을 밝힌 여성이 "A를 책임져라"고 겁박했다고 주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"다른 주변인이 책임지라는 것 자체가 결국 돈 얘기 아니겠느냐. 그게 이번 사건과 비슷한 부분이다"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듯 A양을 향한 과거 행적이 불거져 나오며 심지어 전 소속사 대표가 연루됐다는 배후설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! <br /> <br />이에 박시후 전 소속사측은 박시후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 하며 보도자료를 통해 "악의적으로 의뢰인 측 대표의 배후설 내지 음모설을 제기한 피해자 신분 A양의 지인 B양을 즉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A양의 행적과 관련 좀더 정확한 진실을 듣기위해 담당 변호사측과 수차례 전화 시도를 했지만, 경찰조사외에는 공식적인 답변을 해드릴수 없다며 묵묵부답인 상황.